뉴웨스트민스터 11세, 13세 남녀 실종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보이지 않는 11살 여자 아이와 13살 남자 아이에 대해 실종사건으로 규정하고 23일 대대적인 공개수배에 나섰다.

 

11살 제이드 린 프라세( Jade-Lynn Prasad) 여자아이는 22일 오후 3시에 13살의 파함 에스매일리(Parham Esmaeili) 남자아이는 오후 1시부터 두 아이들이 다니는 중학교 인근에서 마지막 목격된 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파함은 23일 오전 9시에 집으로 왔다가 다시 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아이가 메트로타운 지역에 있는 것으로 있는 것으로 보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간 것으로 봤다.

 

린은 인도 파키스탄 지역을 의미하는 남아시아계이고, 파함은 중동계이다. 린은 5피트 4인치 키에 어깨까지 내려오는 짙은 갈색 머리로, 앞에 Thrasher라고 쓰인 핑크 스웨터에 검정 래깅스, 검정색 아디다스 런닝화와 검은색 학생 가방을 메고 있었다. 파함은 5피트 3인치 키에 마른 체구에 갈색 머리색이고, 회색 스웨스셔츠, 짙은 회색 바지, 그리고 짙은 녹색 부츠를 신었다.

 

이들 어린이들에 대한 제보는 뉴웨스트민스터 전화번호(604-525-5411)로 사건번호 2019-9085 또는 2019-9086으로 신고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135 캐나다 지난 주말, 매트로 밴쿠버 강풍으로 피해 속출 밴쿠버중앙일.. 15.09.02.
6134 캐나다 물사용 규정 3단계, 9월에도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5.09.03.
6133 캐나다 밴쿠버 8월, 부동산 시장 호황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5.09.04.
6132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이민(PNP) 중지 file CN드림 15.09.09.
6131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폭풍 후 물 저장량 정상 범위 재진입 file 밴쿠버중앙일.. 15.09.10.
6130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0.5% 기준 금리 동결 밴쿠버중앙일.. 15.09.11.
6129 캐나다 노스쇼어 구급대, '가장 바쁜 여름 보내' 밴쿠버중앙일.. 15.09.12.
6128 캐나다 밴쿠버, 임대주택지수 위험 수준 밴쿠버중앙일.. 15.09.12.
6127 캐나다 밴쿠버 국제영화제 24일 개막 밴쿠버중앙일.. 15.09.12.
6126 캐나다 밴쿠버 고가 부동산 시장 대호황 file 밴쿠버중앙일.. 15.09.19.
6125 캐나다 BC주 최저 시급, 15일(화)부터 10달러 45센트 인상 밴쿠버중앙일.. 15.09.19.
6124 캐나다 포트만 브릿지 완공, 그러나 수익 난제 밴쿠버중앙일.. 15.09.22.
6123 캐나다 납치된 2살 헤일리,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file CN드림 15.09.22.
6122 캐나다 BC주, '순록 보호위해 늑대 사살 이어갈 것' 밴쿠버중앙일.. 15.09.23.
6121 캐나다 클락 수상의 축구 응원 트윗, '부적절한 언사' 비난 받아 밴쿠버중앙일.. 15.09.23.
6120 캐나다 경찰, ‘용의자, 블란체트와 연관성 조사’ file CN드림 15.09.29.
6119 캐나다 캐나다 65세 이상 노년 인구 증가 밴쿠버중앙일.. 15.10.01.
6118 캐나다 아트 갤러리 신사옥 예상도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15.10.01.
6117 캐나다 포코에서 새끼곰 목격담 이어져, 학교 인근에도 출현 file 밴쿠버중앙일.. 15.10.01.
6116 캐나다 에드먼튼 로펌, 폭스바겐에게 10억 불짜리 소송 file CN드림 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