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RmASErIY_3c04de770caa99fc

연방통계청의 고용인구 그래프

 

소수민족 고용률도 회복세 빨라져

5년 미만 최근 이민자 취업도 개선

 

BC주가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진 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유행 이전을 회복한 주가 됐다.

 

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7월 고용시장 통계에서 BC주는 직업 회복률이 100.5%를 기록했다. 즉 대유행 이전보다 고용이 0.5% 더 많아졌다는 뜻이다.

 

BC주의 실업률도 6.6%로 퀘벡주와 마니토바주의 6.1%에 이어 3번째로 낮은 주가 됐다.

 

연방통계청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인종 집단 별로 고용 상황이 다르다는 전제 하에 인종 별로 나눠 통계를 냈는데, 유럽계 백인이나 원주민의 제외한 소수민족의 고용률이 작년 7월과 비교해 7.3%포인트나 증가하며 유럽계의 2.6%포인트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하지만 고용률을 보면 소수민족의 고용률이 70.3%로 유럽계의 70.8%에 비해 여전히 낮았다. 즉 대유행으로 더 큰 타격을 받았다가 회복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또 5년 이내 최근 이민자들의 고용률은 69.1%로 2019년 7월에 비해 5.3%포인트가 높아졌다.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 제한을 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55 캐나다 캐나다 보건당국,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4차 웨이브 경고 file Hancatimes 21.08.11.
4654 캐나다 BC주 다시 지역간 이동제한 조치가 떨어지나 file 밴쿠버중앙일.. 21.08.10.
» 캐나다 7월 BC주 전국 유일하게 취업률 대유행 이전 회복 file 밴쿠버중앙일.. 21.08.10.
4652 캐나다 BC 보건당국, 센트럴 오카나간에서의 나이트클럽,술집 영업중단 및 집합 제한 시행 밴쿠버중앙일.. 21.08.10.
4651 캐나다 트랜스링크, 다음에 오는 버스 빈 좌석 수도 알려줘!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7.
4650 캐나다 밴쿠버시 정해진 곳 이외 야외 음주 230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7.
4649 캐나다 BC 코로나19 4차 대유행 고속 주행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7.
4648 캐나다 버나비시, 끈끈한 한국전 전우애 재 확인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6.
4647 캐나다 BC 주의 영구 유급 병가에 대한 의견 수렴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6.
4646 캐나다 292곳에서 BC 산불 진행 중... 주말 비 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6.
4645 캐나다 H-Mart, 밴쿠버장학재단에 2021년도 한인 장학기금 전달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5.
4644 캐나다 BC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마침내 15만 명 넘겨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5.
4643 캐나다 코로나19 대처 누가 누가 잘하나!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4.
4642 캐나다 A형 간염 감염 가능성 여러 브랜드 냉동 망고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4.
4641 캐나다 연방조기 총선, 자유당 과반 의석 차지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1.08.04.
4640 캐나다 캐나다 유럽계 다문화주의에 가장 부정적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1.
4639 캐나다 마침내 BC주 일일 확진자 200명 대로...9월 정상화 물 건너 갈 듯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1.
4638 캐나다 백신 접종 이동 버스 30일 트와슨 페리 터미널에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1.
4637 캐나다 밴쿠버 무역관, 하반기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 모집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0.
4636 캐나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 올해 다문화 행사는 한국 전통 돌잔치 시연 file 밴쿠버중앙일.. 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