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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사회 통해 계획 발표

크리스마스, 음악캠프 다양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많이 위축됐던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이 가을 새 학년도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단장 박혜정)은 지난 5일 블루마운틴 공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9월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C주 재출발 계획 4단계가 시작되는 9월에 모든 활동이 정상화 될 예정임에 따라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도 10월에 간단한 연주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대외 공연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12월에는 코로나 이전에 해왔던 것처럼 크리스마스 초청 연주, 양로원 위로 연주 등도 진행된다. 내년 3월 봄방학에는 코로나19 이전에 매년 해 오던 음악캠프도 재개하고, 6월 5일에는 정기연주회를 포트무디 인렛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 단장은 향후 계획에 앞서 작년 9월부터 올 6월까지 사업 내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인 연주 활동은 부족했지만,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연주 활동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6월 11일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과 학부모들은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을 인정 받아 넬리 신 하원의원을 비롯해, Rotary 클럽 5040지부의 감사장 등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특별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서티피케이션을 받으면서 사회활동 포트폴리오를 위한 좋은 기록을 추가했다.

 

최병윤 이사장은 "밴쿠버에서 우뚝 서는 단체가 되기를 희망하고 실력 있는 분들이 지원하니까 잘 될 것"이라며, "재정적으로 더 신경 써 나가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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