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차시음 한식요리강습도 인기

 

뉴스로=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평창동계올림픽소재 관광설명회 (2).jpg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관광박람회에서 2018 평창올림픽을 테마로 한 관광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일과 10일 오타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관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토론토 지사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평창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한국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한국관광설명회에는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설명회를 경청(傾聽)하며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평창올림픽과 한국 관광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와 함께 정관장의 홍삼차 시음행사과 한식요리 강습도 펼쳐져 현지인들의 인기를 끌었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조대식)이 주관한 한국요리 강습엔 일부 참가자들이 서서 강습을 들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불고기와 김치, 비빔밥과 모듬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진행된 요리 강습에서 김치를 담그는 방법에 대해 꼼꼼히 메모를 하거나 불고기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입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등 캐나다 현지에서 한식이 일반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캐나다에는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영어교사 출신 캐나다인들이 많이 있어 이들을 중심으로 한국문화가 현지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알려지고 있다.

 

김두조 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은 "한류의 인기와 함께 많은 캐나다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어 캐나다 내에서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6월17일 에어캐나다(Air Canada)의 토론토-인천 직항노선 운항(주 7회)이 시작되면 앞으로 더욱 많은 캐나다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식쿠킹쇼 (3).jpg

 

 

<꼬리뉴스>

 

몬트리올 국제관광박람회 이색 ‘비빔밥 시연회’ (2015.10.25.)

현지전문가들 조리과정 및 한국관광 안내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627

 

  • |
  1. 평창동계올림픽소재 관광설명회 (2).jpg (File Size:143.8KB/Download:30)
  2. 한식쿠킹쇼 (3).jpg (File Size:160.1KB/Download:3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55 캐나다 BC 9월부터 대학 대면수업 전면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6.
4554 캐나다 코로나가 수그러드니 BC 산불이 기승을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6.
4553 캐나다 술 권하는 사회...주류 소매점 영업시간 영구히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1.
4552 캐나다 BC한인실업인협회, 13일 창업설명회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1.
4551 캐나다 29일 BC 새 확진자는 29명에 그쳐 file 밴쿠버중앙일.. 21.07.01.
4550 캐나다 BC, 5월까지 마약 오남용 사망자 중 19세 이하도 11명 포함 file 밴쿠버중앙일.. 21.06.30.
4549 캐나다 BC주민, 다양한 과속 단속 방법들 대체로 찬성 file 밴쿠버중앙일.. 21.06.30.
4548 캐나다 BC 성인 2차 접종 완료 30.5% file 밴쿠버중앙일.. 21.06.30.
4547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고온에 지표면 오존 농도도 높아져...야외 활동 자제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9.
4546 캐나다 주토론토 총영사 6.25 기념식 참석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9.
4545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민족 공동체 간담회 연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6.
4544 캐나다 BC 코로나19 2차 접종 112만명 돌파, 성인인구 25.9%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6.
4543 캐나다 7월 초 제3회 밴쿠버 한국 영화제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6.
4542 캐나다 캐나다, AZ백신 교차접종 관련 지침 변경 file Hancatimes 21.06.25.
4541 캐나다 몬트리올 지난해 인종차별 관련 증오범죄 53% 증가 file Hancatimes 21.06.25.
4540 캐나다 퀘벡주, 종류 관계없이 2차 백신접종 예약 변경 가능 file Hancatimes 21.06.25.
4539 캐나다 르고 주총리, "코로나19 감소 불구 단계별 접종 신중하게 완화해야" file Hancatimes 21.06.25.
4538 캐나다 퀘벡주-온타리오주 국경 16일부터 다시 개방 file Hancatimes 21.06.25.
4537 캐나다 설훈 의원, 우편 투표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file 밴쿠버중앙일.. 21.06.25.
4536 캐나다 한-캐나다, 6·25참전 캐나다군 미수습 실종자 신원확인 양해각서 체결 밴쿠버중앙일.. 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