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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이 두 번 절단 사건 발생

25개 새 객차를 스위스서 도입

 

BC주의 관광명물인 시투스카이 곤돌라가 8개월 반 만에 다시 운행하게 됐다.

 

시투스카이곤돌라(SEA TO SKY GONDOLA) 측은  오는 11일부터 시투스카이곤돌라를 운행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시투스카이곤돌라는 2019년 8월 10일 누군가에 의한 케이블선 절단사고로 6개월 간 운행을 하지 못했다. 보수 공사 후 작년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맞춰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다시 6개월 이 지난 9월 14일 케이블 선이 또 절단되는 일이 발생해 다시 운행 중단이 됐다.

 

시투스카이 측은 이번에 스위스에 있는 CWA 회사로부터 25개의 객차(Cabin)을 들여와 다시 운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기존 케이블선도 스위스의 패처(Fatzer)사로부터 들여 온 새 케이블 선으로 대체했다.

 

재개장에 앞서 시투스카이곤돌라 측은 아직 케이블 선 절단 범인을 찾아내지 못해, 이에 대해 대책으로 24시간 감시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보안 시설도 강화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같은 객차 탑승은 직계 가족이나 연인 등 버블 그룹만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마스크 착용이 의무라고 안내했다.

 

아울러 공중보건 관련해 여행 이동 제한 등의 조치가 있어, 예약이나 재운행 관련 업데이트 정보를 시투스카이곤돌라 홈페이지(https://www.seatoskygondola.com/)에서 수시로 확인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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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력한 사회봉쇄 행정명령에 의해 5월 1일 개장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던 PNE의 플레이랜드(Playland)도 11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운영에 들어간다. 하지만 여전히 안전수칙에 따라 기본적으로 주말에 한정된 인원만큼만 입장을 할 수 있다.

 

플레이랜드 운영일과 예약 가능일자 확인과 예약은 예약 사이트(https://www.ticketleader.ca/events/detail/playland-passe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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