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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로 불신 검문을 없을 것

검문으로 인한 도로 정체 예상

 

BC주 RCMP 본부는 BC주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법무부 장관의 도로 검문검색과 관련, 검문소를 주정부가 정한 3개 지역의 접경 지역 1번, 3번, 5번, 99번 고속도로 상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검문 운영은 별도의 팀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일반 경찰 서비스가 감소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반 도로에서 무작위로 자동차를 검문 검색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RCMP는 이번 도로 검문검색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시키기 위해 내려진 것이기 때문에 단속보다는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보였다. 도로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표시판 등을 설치해 알아서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입장이다. 

 

또 도로 검문검색을 할 때 미리 BC RCMP 웹사이트나 SNS에 공지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고속도로에서 검문검색을 할 경우 교통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RCMP는 연방정부 공무원으로 자치 주경찰이나 지자체 경찰이 없는 경우 각 단위 정부의 예산에 의해 파견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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