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r7BAFOVU_1f821cd5706275e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희귀한 혈액 응고 부작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접종 중단 

 

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 (NACI)가 55세 이하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전면 중단하자는 입장을 캐나다 정부에 밝혔다. 

 

현재 유럽에서 보여지고 있는 희귀한 혈전 부작용이 가장 주된 이유였다.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29일 현재 30만 개의 AZ백신이 캐나다에서 접종이 되었다. 유럽에서 발생된 희귀한 혈전 부작용은 아직 캐나다에서 보고된 바가 없다고 했다.

 

 

현재 국립접종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퀘백, 온타리오,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뉴펀들랜드,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는 55세 이하의 AZ 백신 접종을 중단하였다고 밝혔다.  

 

Dr. Shelley Deeks (국립접종자문위원회 부의장)은 “현재 유럽에서 AZ백신 접종 후, 혈전 부작용이 가장 많이 발생된 나이대는 55세 이하 여성으로, 이 부작용 이후 약 40%가 사망했다”며, “잠재적인 위험성을 감안할 때 55세 이하 성인에게 AZ 백신을 제공 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AZ백신은 전세계 70여개의 나라에서 허용된 백신인 만큼 이번 국립접종자문위원회의 자문은 전세계 의료 종사자들과 백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최재원 인턴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295 캐나다 캘거리 시민들, “연방정부는 뭐하나” CN드림 18.04.17.
4294 캐나다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에 올라온 세계한인언론인들 밴쿠버중앙일.. 18.04.17.
4293 캐나다 세계 한인이 함께 한 세월호 4주기 추모 밴쿠버중앙일.. 18.04.17.
4292 캐나다 UBC 한인영화인 작품 상영 밴쿠버중앙일.. 18.04.17.
4291 캐나다 밴쿠버서 지진나면 어떻게?... 총영사관 재해 대응훈련 실시 밴쿠버중앙일.. 18.04.17.
4290 캐나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에 동의했다" 밴쿠버중앙일.. 18.04.17.
4289 캐나다 자녀 양육비 지급 안하면 운전면허 취소 밴쿠버중앙일.. 18.04.18.
4288 캐나다 "장애, 더 이상 캐나다 이민의 장애물 안돼" 밴쿠버중앙일.. 18.04.18.
4287 캐나다 오카나간 지역 홍수 대피령 밴쿠버중앙일.. 18.04.18.
428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에서 꼭 맛봐야 할 10대 중국 요리 밴쿠버중앙일.. 18.04.19.
4285 캐나다 주택경기 위축으로 기준금리 1.25%로 동결 밴쿠버중앙일.. 18.04.19.
4284 캐나다 알버타 강공 전략 통했나 밴쿠버중앙일.. 18.04.19.
4283 캐나다 밴쿠버 그로서리서 술 판매 허용 밴쿠버중앙일.. 18.04.19.
4282 캐나다 "현직 시장 절반이 불출마하는 까닭은" 밴쿠버중앙일.. 18.04.20.
4281 캐나다 "한인들 '폭행'과 '구타' 혼동 위험" 밴쿠버중앙일.. 18.04.20.
4280 캐나다 BC에서 제왕절개 분만 왜 많을까 밴쿠버중앙일.. 18.04.20.
4279 캐나다 UBC행 스카이트레인 2028년 목표 밴쿠버중앙일.. 18.04.20.
4278 캐나다 "고학력 불구하고 차별은 존재한다" 밴쿠버중앙일.. 18.04.21.
4277 캐나다 3월 물가 3년 반 만에 최고 상승률 기록 밴쿠버중앙일.. 18.04.21.
4276 캐나다 BC주민 36%, 단기렌트가 장기렌트비 인상 부추긴다 밴쿠버중앙일.. 1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