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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 사건

써리 길포드서는 총격으로 여성 중태

 

써리RCMP의 특별희생자수사대( Surrey RCMP Special Victims Unit)는 관내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 수사를 개시했다며 피해자들의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써리에서는 지난 2월에 발생한 성범죄 사건 용의자를 3월 19일 체포해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이와 동시에 2019년 6월에서 올 2월 12일까지 일어났던 유사한 성범죄 사건의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다.

 

수사관들은 이 남성이 지난 2월 사건 이외에 다른 성범죄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에 나선 것이다. 추가 피해자들이 있었지만 아직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수사대는 피해 신고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수사관은 아직 신고하지 않은 희생자들이 용의자의 세단에 탑승해 함께 담배를 피우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흑인으로 30대이며, 6피트의 키에 갈색 눈에 짦은 검은 머리와 수염을 하고 있다. 

 

한편 써리의 길포드의 한 주택에서는 지난 28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에 113B 에비뉴 116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총격으로 응급구조대가 출동을 하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으로 중태에 빠진 여성을 발견했고, 이 여성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범인과 피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로 일반 대중에게는 위험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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