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5WEngaH0_8fbadb132c899126

국제공항 검사를 담당하는 캐나다항공수송안전국 직원 모습(캐나다항공수송안전국 페이스북 사진)

 

7월 31일과 8월 2일 야간 시간

밴쿠버공항 검사요원들도 감염

 

BC주의 5개 보건소는 공공지역의 코로나19 감염위험지역을 알려주고 있는데 써리 지역의 한 업장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프레이저보건소는 써리에 위치한 후카 라운지(Hookah Lounge, 10609 King George Hwy)를 코로나19 감염 위험장소로 공개했다.

 

감염 위험시간은 7월 3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1일 오전 4시, 그리고 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경우이다.

 

 

보건소는 해당 시간에 방문 한 사람들은 자신의 몸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만약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주류 언론에 따르면 밴쿠버국제공항의 검사요원들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전국의 국제공항 검사를 담당하는 캐나다항공수송안전국(Canadian Air Transport Security Authority)은 현재 밴쿠버에 700명의 검사요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누가 감염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렇게 코로나19가 국내외 이동을 통해 확산 되면서 4일 BC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언급됐다. BC주 공중보건 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는 트랜스링크 의무화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는 의무화는 시행되고 있지 않다. 토론토는 6월에 의무화를 시작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5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625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6252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6251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6250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6249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624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
6247 캐나다 BC 주정부, 에볼라 전담 병원 지정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4.
6246 캐나다 <2014 선거 캠페인> '커뮤니티를 위해 투표합시다' (1)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5 캐나다 캐나다 이슬람 사회, 폭력행위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5.
6244 캐나다 민주평통 '2014 통일 골든벨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8.
6243 캐나다 ‘세계 경제 포럼’ 남녀 평등 순위 발표, 캐나다 순위는?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2 캐나다 BC 교사연합, 새 노동연합 회장에 랜징어 후보 지지선언 file 밴쿠버중앙일.. 14.10.29.
6241 캐나다 시행 연기 컴퍼스 카드, 무엇이 문제인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0.30.
6240 캐나다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0년 도자기 길을 걷고 있는 도암 선생, 첫 부부 전시전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1.
6239 캐나다 커피 소매가 상승, 팀 홀튼도 동참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7.
6238 캐나다 캐나다 왕립 부대, 성급한 크리스마스 마케팅 비난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7 캐나다 BC주 천연 자원 개발, 한국 투자 올 연말 가시화 file 밴쿠버중앙일.. 14.11.08.
6236 캐나다 올해 리멤버런스 데이,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