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CasgjR2S_34cdc5903a403c5a

살인사건합동수사대의 지난 28일 밤 살인사건 현장 보도자료 사진

 

28일 밤 택시에서 하차 중

잠시 뒤 랭리에서 차량화재

 

메트로밴쿠버 조직범죄자들의 잦은 총격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써리에서 이번에는 14세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자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에 써리의 148A 스트리트와 110번 에비뉴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4세 소년이 사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의 언론담당 프랭크 장 경사는 당시 희생자는 택시에서 내리던 중 총격을 받았고 그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인 이날 오후 8시에 랭리의 214스트리트와 76에비뉴에서 차 한 대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랭리RCMP는 해당 차량이 써리 총격사건과 연루된 차량인지 조사 중이다.

 

 

장 경사는 "희생자는 버나비 거주자로 이미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라며, "이번 총격은 살인범들이 소년을 노리고 저지른 범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14세 소년이 희생자가 된 것에 대해, 써리RCMP의 언론담당 엘러노어 스터코(Elenore Sturko) 경사는 "14세 소년이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에 대해 우리 대부분은 그 충격을 헤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IHIT의 1-877-551- 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rcmp-grc.gc.ca로 받고 있다.

 

익명을 원할 경우 Crime Stoppers의 1-800-222-TIPS (8477)로도 제보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015 캐나다 온라인에서 힘을 합쳐 도난 차량 되찾아 CN드림 18.10.02.
4014 캐나다 캘거리대학, 교내 마리화나 이용 전면 금지 결정 CN드림 18.10.02.
4013 캐나다 앨버타,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 시대 열어 CN드림 18.10.10.
4012 캐나다 주택여유도 문제 지자체선거판 뒤흔들 기세 밴쿠버중앙일.. 18.10.13.
4011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천연가스 공급 끊기나 밴쿠버중앙일.. 18.10.13.
4010 캐나다 캐나다 신생아 18년 후 인적자산가치는 10위, 한국 2위 밴쿠버중앙일.. 18.10.13.
4009 캐나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한국 비상 거렸다 밴쿠버중앙일.. 18.10.16.
4008 캐나다 위스콘신대 김난 박사 '4.3제주 학살' 조명 UBC 세미나 밴쿠버중앙일.. 18.10.16.
4007 캐나다 지자체 선거 일주일 앞, 몇 명의 한인 당선자를 배출할까? 밴쿠버중앙일.. 18.10.16.
4006 캐나다 로얄 앨버타 박물관, 10월3일 문 열어 CN드림 18.10.16.
4005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첫날, 캘거리에 판매점 2개 문 연다 CN드림 18.10.16.
4004 캐나다 2026년 동계 올림픽 유치 경쟁은 3파전 CN드림 18.10.16.
4003 캐나다 BC주 주택가격 상승률 강보합세 유지 밴쿠버중앙일.. 18.10.17.
4002 캐나다 연말까지 EE 카테고리 이민자 증가할 듯 밴쿠버중앙일.. 18.10.17.
4001 캐나다 새 북미경제협정 올해안 비준 어려워 밴쿠버중앙일.. 18.10.17.
4000 캐나다 8월 누계 새 한인 영주권자 3410명 밴쿠버중앙일.. 18.10.20.
3999 캐나다 정병원 신임 총영사 한인사회 첫 인사 밴쿠버중앙일.. 18.10.20.
3998 캐나다 앨버타 마리화나 판매점, 수 년 안에 500개 될 수도 CN드림 18.10.23.
3997 캐나다 앨버타, 캘거리 올림픽에 7억불 지원 결정 CN드림 18.10.23.
3996 캐나다 캘거리 공항, 국제 여행객에 “마리화나는 놔두고 타세요” CN드림 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