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스포츠 문화 만들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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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포츠는 몸이 불편하거나 불편하지 않은 캘거리 시민들이 휠체어를 타고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지난 6일부터 9주 동안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주 참가자들은 다른 종류의 휠체어 스포츠를 지역의 해당 스포츠 담당 코치들과 함께 전문적인 스포츠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가족이나 친구, 팀메이트 등을 초청할 수 있다. 윈스포츠의 마킨 맥페일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캘거리 플레임스 파운데이션의 지원과 추가적인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윈스포츠의 매니저인 트래버 딕슨은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한 시민들이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몸이 불편하거나 불편하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친구가 되는 것은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캘거리 전체에 필요한 스포츠 문화이다.”라고 설명했다. 
오후 2:30부터 4:30까지 운영되는 휠체어 스포츠는 테니스(지난 6일), 컬링(14일), 롤러하키(27일), 농구(5월 4일), 럭비(5월 11일), 핸드사이클링(5월 25일), 펜싱(6월 1일), 애슬래틱스(6월 8일), 호주식 풋볼(6월 15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의 리드인 잭슨 신클레어(jsinclair@winsprot.ca)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403-202-6528로 전화를 걸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마킨 맥페일 센터에서 당일 드롭인도 가능하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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