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교육청(Vancouver School Board) 대중교통 개선 위한 0.5% 특별 소비세에 찬성한다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가정 통신문을 배포하려는 계획이 다소 논란을 빚고 있다. 


크리스토퍼 리차드슨(Christopher Richardson) 교육청장은 위원회가 특별 소비세 신설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교육청이 추구하는 공공 교육 증진과 교통증진 소비세 목적이 서로 상통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런 교육청 입장을 담은 가정 통신문이 지난  배포될 예정이었으나 밴쿠버 교사연합(Vancouver Teachers’ Association) 반대하면서 보류되었다



소식을 전해들은 교통 소비세 반대 캠페인 진영에서는 학교와 교육계는 정치적인 사안에서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리차드슨 청장은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다. 



큰 예산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며 밴쿠버 교육청의 입장을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1. 02.gif (File Size:53.9KB/Download:3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35 캐나다 BC 고등법원, 파이프 라인 공사 갈등 - 킨더모르간 손 들어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5.
6234 캐나다 2014 BC주 기초선거, 박가영 후보 Port Moody 교육위원 당선 file 밴쿠버중앙일.. 14.11.19.
6233 캐나다 한인회 신구 회장 갈등, 파국보다는 대화로 풀어야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0.
6232 캐나다 밴쿠버 테니스, 해외동포 대회에서 우승 차지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1.
6231 캐나다 BC주 기초선거, 후원 금액 제한 논의 중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2.
6230 캐나다 캐나다 사회에 한국 도자기의 멋 을 알렸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5.
6229 캐나다 자신을 믿고 행동하라 - 본사 김소영 사장, 서울대 경제학부 특강 밴쿠버중앙일.. 14.11.28.
6228 캐나다 밴쿠버 경찰, "크리스마스 시즌 차량 내 물품 도난 주의" 당부 file 밴쿠버중앙일.. 14.11.29.
6227 캐나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한인에게 불리한가?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5.
6226 캐나다 1 달러 밑으로 떨어진 캐나다 가스 값, 그러나 밴쿠버만 예외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6.
6225 캐나다 테러 행위 미화 동영상, 캐나다 국민 충격 file 밴쿠버중앙일.. 14.12.09.
6224 캐나다 이근백 교민. 연방총선 자유당 공천 후보 출사표 던져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3.
6223 캐나다 성추문에 휩싸인 캐나다 대학들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7.
6222 캐나다 로터스 정, 내년 연방 의원 선거 출마 file 밴쿠버중앙일.. 14.12.19.
6221 캐나다 밴쿠버에 부는 수제 맥주 바람 file 밴쿠버중앙일.. 15.01.17.
6220 캐나다 포트만 다리, 요금 미납자 2만 5천 명 육박 file 밴쿠버중앙일.. 15.01.28.
6219 캐나다 BC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고 기업은? file 밴쿠버중앙일.. 15.01.31.
6218 캐나다 BC 주민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성공' 평가 file 밴쿠버중앙일.. 15.02.28.
6217 캐나다 밴쿠버 벚꽃 축제, 이번 주 개막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
»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찬성 입장 발표 file 밴쿠버중앙일.. 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