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 정부가 추진 중인 의학용 마리화나 합법화의 예상 시행 시기는 2018년 7월이다. 

일년 앞으로 다가온 현재, 보건계와 의료계 관계자들은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고 있다. 그리고 베니딕트 피셔(Benedikt Fischer) 박사가 자신이 연구한 내용을 정리한 논문을 지난 23일(금), 오타와에서 공개했다. 피셔 박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마리화나를 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셔 박사가 언론에서 발표한 안전한 마리화나 이용 방법 7가지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구입 가능한 제품 중 THC 레벨이 낮은 것을 고른다. 그 외 마리화나의 위험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알고 있다면 역시 그 정도가 낮은 것을 고른다.

- 합성 마리화나 제품을 피한다. 대표적으로 'Spice'와 'K2' 등이 있는데, 잘못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마리화나 복용 중 숨을 깊게 들여마시거나 숨을 참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피한다.

- 성인이 될 때까지 마리화나 흡연을 일체 피한다. 연방 정부가 주장하는 최소 흡연 나이는 18세이며, 전문가들은 '16세까지는 절대 접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 강도가 높은 제품을 피한다.

- 사용 빈도를 최대한 자제한다.

- 마리화나 복용 상태로 운전을 하지 않는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35 캐나다 퀘벡주, 부스터샷 일정 앞당겨…”당초 보다 2~3일 일찍 예약 가능” file Hancatimes 22.01.13.
1234 캐나다 18일부터 주류 및 대마초 판매점에도 백신 여권 적용 file Hancatimes 22.01.13.
1233 캐나다 캐나다 가짜 음성확인서 제출 최대 75만 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4.
1232 캐나다 새해 들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캐나다 출발 한국 도착 확진자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4.
1231 캐나다 사회봉쇄 끝낼 때가 됐나?...캐나다인 39%만이 동의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4.
1230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연간 인구증가율 9.7% 기록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5.
1229 캐나다 BC 코로나19 확진자 수 다음주 초 30만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5.
1228 캐나다 BC 작년 신축 주택 수는 5만 3189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5.
1227 캐나다 고민 깊어가는 캐나다 한인들...한국의 해외유입 확진자 중 2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8.
1226 캐나다 BC 행사 모임 금지 등 봉쇄 조치 다시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2.01.19.
1225 캐나다 BC 코로나19 누적확진자 30만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0.
1224 캐나다 한인신협 2명의 신임 이사 추천 진행 중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0.
1223 캐나다 6대 주에서 4개 주NDP 정당 지지도 1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1.
1222 캐나다 대낮 밴쿠버 다운타운서 동아시아 20대 여성 묻지마 공격 당해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1.
1221 캐나다 2022년도 한반도 평화정책과 평화통일의 위기의 한 해 예측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1.
1220 캐나다 BC 신속항원검사 키트 학교에 우선 배정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2.
1219 캐나다 자연의 역습, 결국 혈세로 메꿀 수 밖에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2.
1218 캐나다 새해 초부터 사건사고로 흉흉한 메트로밴쿠버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2.
1217 캐나다 2월 1일부터 유제품 용기도 빈병 보증금 대상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5.
1216 캐나다 BC 코로나입원환자 1000명에 육박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