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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브 의원이 운영하는 켄 타이어 앤 윌

 

포포브 시의원, '개인 원한은 아니라고 생각'

 

칠리왁의 시의원이 개업한 타이어 가게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8일(화) 아침 8시 경, 경찰이 신고를 받고 켄 포포브(Ken Popove) 시의원의 켄 타이어 앤 윌(Ken Tire and Wheel)에 출동했다. 포포브 의원은 “신고 직후 모든 직원이 가게 밖으로 나왔고, 경찰이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그리고 경찰의 폭발물 제거반이 파이프 폭탄(Pipe Bomb)을 제거했다. 이들은 ‘충분히 폭발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3시간만에 모든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포포브는 폭탄에 대해 “한 직원이 쓰레기 통에서 이 물건을 발견한 후 위험성을 의심하지 않고 공용 쓰레기차에 버렸다.

 

그런데 밤 중에 누군가가 다시 이것을 우리 가게 쓰레기 통 옆에 두고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에게 “내가 미움받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내가 하는 일을 싫어할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있다. 내가 시의회에서 한 일 때문일 수도 있고, 가게 손님 중 누군가 앙심을 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폭발물 제거를 신속하게 해준 경찰 대처가 훌륭했다”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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