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gif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 앞으로도 계속될 것 예상'

 

캐나다 경제는 미국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최근, 중고차 판매 업계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고차가 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캐나다의 중고차 가격이 상승세에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동차 판매자연합(Auto Retailers Association)의 켄 맥코맥(Ken McCormack) 회장은 “판매자들은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기 마련”이라며 이러한 사실을 인정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중고 차량이 미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원인으로 두 가지를 지목했다. 캐나다 루니 약화와 지난 2008/09년의 미국 경제 불황이다.

 

당시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어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 물량이 모자란다는 설명이다. 맥코맥 회장은 “내가 체감하기에 지난 반 년동안 중고차 거래 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다.

 

앞으로 최소 1년간은 캐나다 국내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캐나다 시민들은 지난 해와 비교해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카 딜러들이 캐나다 시장을 꾸준하게 찾고 있는 것은 당분한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110.5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95 캐나다 지역 유명인사 노숙체험 행사, 65만 달러 기금 모아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1.
6094 캐나다 검시청, '발견된 시신, 고래관광 보트 실종자 맞아'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1.
6093 캐나다 트뤼도 총리, “APEC통해 오바마와 첫 공식 회담” TPP인준, 기후변화, ISIL, 석유 개발 등에 의견 나눠 file 앨버타위클리 15.11.23.
6092 캐나다 푸드뱅크 이용자, “앨버타에서 기록적 증가세” 앨버타 전체 23% 증가, 총 68,000명 file 앨버타위클리 15.11.23.
6091 캐나다 캘거리 무슬림 협회,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 CN드림 15.11.24.
6090 캐나다 5 천만 분의 1 확률, 일란성 세 쌍둥이 잘 크고 있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4.
6089 캐나다 버나비, 트랜스 마운틴에 패소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5.
» 캐나다 중고차 거래가 상승세, 미국 수출 물량 증가 때문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5.
6087 캐나다 '기후변화 대책 요구' 행진, 다운타운 뒤덮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2.02.
6086 캐나다 뉴웨스터민스터 경찰, LPG경찰차로 온실가스 감소효과 file 밴쿠버중앙일.. 15.12.02.
6085 캐나다 레고 장난감 대량 도난범 체포 file 밴쿠버중앙일.. 15.12.02.
6084 캐나다 에밀리 카 대학, 강의실 논쟁이 칼부림 이어져 file 밴쿠버중앙일.. 15.12.05.
6083 캐나다 주류 판매업계, '대마초 합법화되면 리쿼 판매가 가장 적합' 밴쿠버중앙일.. 15.12.05.
6082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 'BC주 경제성장률 유일하게 3% 넘을 것' 전망 밴쿠버중앙일.. 15.12.10.
6081 캐나다 7일(월), 첫 시리아 난민, 밴쿠버 도착 밴쿠버중앙일.. 15.12.10.
6080 캐나다 푸드 뱅크, 건강에 해로운 기증품 늘어나 고민 밴쿠버중앙일.. 15.12.10.
6079 캐나다 BC주, 경찰 신뢰도 두번 째로 낮아 밴쿠버중앙일.. 15.12.10.
6078 캐나다 칠리왁, 시의원 운영 가게에서 파이프 폭탄 발견 file 밴쿠버중앙일.. 15.12.10.
6077 캐나다 BCA, 2016년 공시지가 전달 밴쿠버중앙일.. 15.12.10.
6076 캐나다 노틀리 수상, “앨버타 주민들 펜타닐 위기에 경각심 높여야” file 앨버타위클리 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