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 장관, "그냥 두면 다른 지역들에도 영향 미칠 것"

 

밴쿠버를 방문 중인 빌 모노(Bill Morneau) 연방 재정부 장관이 "BC 주와 온타리오의 부동산 과열 문제를 논의할 위원회(Working Group)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에 대해서는 "BC 주와 온타리오 주정부 인사들, 그리고 밴쿠버와 토론토 지자체 관계자들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노 장관은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어 있다. 다만 밴쿠버와 토론토 시장이 계속 과열되면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밴쿠버를 방문했던 저스틴 트루도(Justin Trudeau) 총리는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외국 자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 역시 "밴쿠버와 토론토의 집 값 상승세를 보면 국내 경제의 범주를 벗어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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