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f11709a66fa56eca2db7777b96eaf626_1455423400_69_600x337.jpg

[앨버타 감사원장은 주정부가 중남부 앨버타의 홍수에 대한 복구 업무를 떠맡지 않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홍수 후 정비로 인한 주정부 역량 압박

 

 

앨버타 주정부의 감사원장은앨버타주가 아직도 역사상 가장 큰 자연 재해를 처리하고 있는 와중에 주정부의 재난 복구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 중 이에 대해서 질책했다.

 

머웬 세어(Merwan Saher) 감사원장은 지난 2 10일 발행된 보고서에서주정부가 2014년 그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떠맡겠다고 선언한 이후에 주정부의 업무 역량에 너무 큰 부담을 줬다고 말했다.

그 업무는 이전에는 외부 업체에 의해 수행되었었다.

 

세어는주정부 내무부가 여전히 2013년 남부 앨버타 지방의 홍수를 처리하고 있는 중에 그러한 전환을 결정한 것은 부서 담당자들의 충고에 역행하는 것이었으며결국 부서를 난처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말했다.

내무부가 이러한 거대한 변화를 처리할 역량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고 세어는 보고서에서 말했다.

 

2013 6월 남부 앨버타 지방과 캘거리 일부를 강타한 홍수는 1만 건 이상의 구호 신청을 접수하게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더 많은 프로젝트 매니저를 고용하고더 개선된 프로젝트-관리 업무를 시행해야만 하는 다음 재해가 언제 일어날지에 대한 설명을 더 필요로 하는데도 불구하고여전히 충분하지 않으며,

바람직한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내무부는 반드시 그 프로그램의 실행 시스템들을 더 향상시켜야만 한다.고 세어는 말했다.

 

앨버타당(The Alberta Party)의 리더인 그렉 클라크(Greg Clark)는 홍수 피해를 당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아직도 재난 원조를 기다리고 있다면이는 행정 혼란으로 인한 인적 희생을 치르고 있는 셈이라고 했으며,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공무원들이 이를 바로 잡을 거라고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다음 번에 닥칠 재난 이후에 원조를 구해야 하는 불행한 사람들이 정확히 똑같은 문제를 겪게 될 것을 보여준다그리고 앨버타는 이 프로그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음으로 인해 수억 달러 규모의 연방 기금을 놓쳐 버릴 큰 위험을 안고 있다.고 클라크는 보도 자료에서 언급했다.

 

내무부 장관인 다니엘 라리비(Danielle Larivee), 2013년도의 거의 모든 홍수 피해 접수는 이미 처리되었거나신속히 처리중이고,  IT 시스템 역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현재까지 99퍼센트의 서류들이 완료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그녀의 부서가 처리 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어의 모든 제안들을 받아들였으며벌써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저는 전임 보수당 정부가 했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편, 와일드로즈(Wildrose Party​)의 논평인 웨인 앤더슨(Wayne Anderson)은 라리비가 끝까지 철저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 프로그램을 직접 처리해 본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러한 얘기를 해줄 겁니다.

그 프로그램은 잘 정의되지 않은 절차들과부적절한 인원 배치 그리고 모순된 정보들로 산산 조각이 났었습니다

복잡한 신청서들잃어버린 신청서들그리고 가장 큰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거의 재차 피해를 초래한 거나 마찬가지인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있었습니다.라고 앤더슨은 말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75 캐나다 "캐나다 경제난으로 맥주판매"급감 유가하락으로 인하여 앨버타주 영향 크게 받아.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374 캐나다 에드먼턴 "결국 붐(Boom)은 식고 있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8.
373 캐나다 여론 조사, 써리 주민 80% 라이트 레일 찬성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8.
372 캐나다 대마초 거래, 아직까진 불법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8.
371 캐나다 1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 가파른 상승세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8.
370 캐나다 세인트 폴 병원 공개 포럼 시작, 그러나 이전 계획은 추진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8.
369 캐나다 (밴쿠버 컨밴션 센터)내일 개막 TED···'Moonshot·공유·증강현실' 밴쿠버중앙일.. 16.02.17.
368 캐나다 BC주 양계 업체, '케이지-프리' 증가 추세 밴쿠버중앙일.. 16.02.17.
367 캐나다 ICBC, '자동차 겨냥 도난 범죄 급증, 증가세 기록' 밴쿠버중앙일.. 16.02.17.
366 캐나다 BC 주 관광산업, 10년 동안 38% 성장 밴쿠버중앙일.. 16.02.17.
365 캐나다 자유당 정부 새 모기지 규정, 15일(월)부터 적용 밴쿠버중앙일.. 16.02.17.
364 캐나다 연방정부, ‘7억 달러 인프라 예산지원 신속 추진’ file CN드림 16.02.17.
363 캐나다 에드먼튼시 ‘밸리 라인(Valley Line)’ 계약에 서명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6.
» 캐나다 재난 복구 프로그램의 실책에 대한 주정부 감사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6.
361 캐나다 메트로 시장들, 주의회 개원연설 발끈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6.
360 캐나다 BC 페리, 3월부터 요금 30% 할인 이벤트 밴쿠버중앙일.. 16.02.16.
359 캐나다 논란의 견종 브리더, 동물학대 유죄 판결 등 과거 전력 드러나 밴쿠버중앙일.. 16.02.16.
358 캐나다 트루도 총리, 리쿼 스토어 마리화나 판매 긍정 입장 보여 밴쿠버중앙일.. 16.02.16.
357 캐나다 MSP 부과 방식 변화 요구, 서명운동 활발 밴쿠버중앙일.. 16.02.16.
356 캐나다 공공 부문 임금 동결이 앞으로 새 기준이 될지도 모른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