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국제 유가와 캐나다 루니 가치 동반 하락의 영향으로 캐나다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그리고  1캐나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0.1% 하락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지난 3 30(), 이러한 내용을발표했습니다.


비록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대체로 예상했던 것보다 양호하다 안도하는 모습입니다여러 은행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이보다 높은 GDP 하락세를 예상했으며 평균치는 -0.2% 였습니다.


제품 생산량은 0.3% 상승세를 기록했는데미국 수출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업체들의 약진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그러나 아직 루니 약세와 미국 경제회복으로 인한 수출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반대로 서비스업계  생산량은 0.3% 하락했는데특히 도매업계와 소매업계 사이의 거래 하락이 눈에 띄었습니다유가와 루니 가치 하락 외에도 동부 지역 등이유달리 추웠던  겨울 날씨 역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안도할 때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습니다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마다니(David Madani, Capital Economics) 비록 1월의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역시 1분기에 해당하는 2월과 3 상황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을 것이며오히려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말했습니다.[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15 캐나다 “여름 되면 늦어요… 에어컨 미리 장만하세요”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6214 캐나다 女환자에 '부적절한 진료'한 가정의, 3개월 정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0.
6213 캐나다 “추방중단,정규화 하라!”… 이민자 권익 위한 대규모 집회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2 캐나다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서부 캐나다 발대식' 성료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1 캐나다 6세 미만 월 650달러 ‘아동 수당’ 20일 지급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9.
6210 캐나다 한인사회, 노인 돌봄 대책 절실하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6.
6209 캐나다 BC북부 중단된 파이프라인 건설 기사회생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6.
6208 캐나다 UBC 인근 주택서 의문의 사망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6.
6207 캐나다 ‘도둑취급 불쾌 vs. 도둑방지 대안’ 쇼핑스캔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5.
6206 캐나다 써리 묵은 숙원 ‘72애비뉴’ 4차선으로 뻥 뚫린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5.
6205 캐나다 임신부 필수 영양제 엽산 “용량초과 리콜”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5.
6204 캐나다 한해 3만명 암 진단… 주수상 “혁신적 암 치료 확대 강화”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2.
6203 캐나다 캐나다 은행 산업의 새로운 도약, 오픈 뱅킹 시스템의 도입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2.
6202 캐나다 써리 반려동물 묘지, 주거개발로 철거 논란 file 밴쿠버중앙일.. 24.03.12.
6201 캐나다 메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먹통' 사태, 전 세계적으로 파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
6200 캐나다 안과질환 노인 환자 2만명 치료 중단 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
6199 캐나다 콩나물 교실된 써리 학교들 ‘확충 시급’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6.
6198 캐나다 은행직원 사칭 집 찾아와 기막힌 사기행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7 캐나다 무술대회 참가 UBC 박사과정 학생, 의식 불명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
6196 캐나다 휘슬러 고급 콘도 930만 달러… 사상 최고가 매매 file 밴쿠버중앙일.. 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