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리드 총기 관련 조사보고서 첨부 이미지 사진 

 

총기범죄도 증가한다고 생각

돈세탁 공적 조사도 절대지지

 

미국에서 총격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최근 뉴질랜드에서도 혐오적인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BC주민은 엄격한 총기 관리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

 

전문설문조사기업 앵거스리드가 총기 관련 조사결과를 24일 발표했는데, BC주민은 권총 휴대를 전면금지해야 한다는 질문에 60%가 지지를 해 전국 평균 61%보다 낮았다. 퀘백주, 대서양연해주, 온타리오주가 BC주보다 높았다.

 

그런데 흉기소지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질문에 BC주민은 80%가 찬성을 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 

 

주 차원에서 총기범죄가 증감여부에 대해 BC주민은 52%가 늘어난다고 대답을 해 온타리오주의 66%에 이어 가장 높은 주가 됐다. 반면 거주지역만으로 한정했을 때 BC주는 온타리오주, 마니토바주 보다는 낮고 사스카추언주와 같은 39%로 나왔다. 

 

또 이날 또 다른 설문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BC주의 자금세탁 관련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자금세탁 관련 정부의 공적 조사와 관련해 86%가 강하게 지지를 했다.

 

공적 조사에서 어떤 목표가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주차원에서 현재외 미래의 돈세탁을 줄이는 해법을 찾는 것이란 대답이 36%로 가장 높았고, 누가 돈세탁 문제가 발생하는데 책임이 큰 지를 밝혀내야 한다는 대답이 30%, 돈세탁을 한 범죄자의 불법 돈을 다 회수해야 한다는 대답이 17%, 그리고 왜 돈세탁이 그렇게 문제가 됐는지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대답이 11%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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