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삶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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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방 정부에서 빠르면 2021년부터 특정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시킬 것이라고 발표하고, 각 지자체들은 도시 내의 플라스틱 이용을 줄기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는 가운데, 플라스틱-프리 YYC에서 앨버타주 최초의 쓰레기 최소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영리 단체 플라스틱-프리 YYC는 오는 7월 20일에 East Village-Crossroads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서 쓰레기 없는 삶과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등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플라스틱-프리 YYC의 공동 창설자 이사벨 쿠튀르는 “사람들은 빨대 1개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할 수 있으나, 900만명이 모두 그렇게 생각하면 문제가 된다”면서,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인한 환경적 영향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쿠튀르는 플라스틱-프리 YYC는 페스티벌을 통해 사람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많은 방법을 가르치고 정보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면서, “일회용품이 아닌 대체품을 사용하는 것은 때로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쓰레기를 버리는 가격과 재활용 처리 비용도 지불하며 쓰레기 매립장 관리에도 지출을 하고, 때로 재활용을 위해 물품들을 해외로 보내기도 한다. 이에 따라 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 발생 자체를 예방하면, 우리는 공동체로써 결국 절약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plasticfreeyy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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