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함께 전 출연진이 나와 먼저 댄스를 하며 흥을 돋우고 있다.(상)

아르헨티나 출신 제시카가 높은 공중에서 가는 줄에 몸을 의지해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하) 

 

아메리카크라운서커스 코퀴틀람 입성

8일까지 공연 후, 아보츠포드로 이동

 

da8a6ef084d50002dd163477b4287bdc_1562365242_4732.jpg
 

한 여름 어린 자녀들과 더위도 날리고 아주 색다른 환상의 세계도 경험 할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이 한인사회의 중심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멕시코에서 러시아, 루마니아에서 아르헨티나, 그리고 벨라루스 등 다국적 단원으로 구성된 미국 라스베가스에 베이스를 북미 최고의 서커스단인 American Crown Circus & Circo Osorio가 “Big Top FUNDS”라는 주제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코퀴틀람에서 꿈과 환상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에 코퀴틀람 센터 북동쪽 공지에 세워진 빅 텐트에서 펼쳐진 개막 공연에는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과 스티브 김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1927년 창단된 American Crown Circus & Circo Osorio 10월 6일까지 10주간 BC주 전역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BC어린이병원 재단(BC Children’s Hospital Foundation)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서커스의 입장권은 성인 1인당 25달러이며, 10세 이하 어린이는 2명까지 함께 동반입장할 수 있다. 추가 어린이는 10달러이다.

 

첫 서커스 창단인의 증손자인 로버 오소리오의 사회로 진행되는 서커스는 광대와, 공중을 날으는 곡예에서 최첨단 레이저 쇼까지 어린 자녀들이 즐기기에 맞는 가족형 공연이다.

 

서커스단은 아보츠포드로 이동해 11일부터 14일까지 공연을 펼친다. 장소는 세븐옥스 쇼핑센터(32900 S. Fraser Way)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관련 사이트(https://www.americancrowncirc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일  VIP 초대행사에 이번 공연을 후원한 한인 파스타 레스토랑 Pasto Polo Brick oven Pizza(2754 Barnet Hwy, Coquitlam)에서 파스타 음식을 제공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