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이 북한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협상장에 나오면 미국도 상응 조치를 유연하게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폭스뉴스를 인용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미 국무부가 15일 이 인터뷰의 전문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나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나는 북한이 처음엔 제시하지 않았던 아이디어들을 갖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우리도 역시 (우리 편에서) 조금 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무는 변하지 않았다. 우리가 檢證(검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북한의 완전하고 최종적 비핵화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이 이 과제를 달성하는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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