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폼페이오 미국무장관이 북한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협상장에 나오면 미국도 상응 조치를 유연하게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폭스뉴스를 인용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미 국무부가 15일 이 인터뷰의 전문을 배포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나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나는 북한이 처음엔 제시하지 않았던 아이디어들을 갖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우리도 역시 (우리 편에서) 조금 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무는 변하지 않았다. 우리가 檢證(검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북한의 완전하고 최종적 비핵화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이 이 과제를 달성하는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mewsroh.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