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기, 얼마 남지 않았을 수도
 
news_img1_1572287942.png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세일즈는 올랐지만, 인벤토리는 여전히 가격을 내리는 요소로 작용을 하며 구매자를 위한 시장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Royal LePage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 MLS 시장의 2019년 3 사분기 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4.3% 떨어진 $464,542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종류에 따른 평균 가격은 2층 주택이 3.9% 하락한 $508,860, 단층 주택이 5.8% 하락한 $492,511을 기록했으며, 콘도의 경우 3.5% 하락한 $274,045를 기록했다.
Royal LePage의 코린 라이알은 “구매자들이 낮은 가격을 찾으며 세일즈가 늘어났다.”라며, “소비자 신뢰지수는 연초에 비해 지난 2사분기에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인벤토리가 줄어들며 구매를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라이알은 인벤토리 수치가 역대 최고 기록에서 하향세로 돌아섰다며 낮은 가격으로 집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회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결국에는 줄어든 리스팅으로 인해 시장 매물의 가격들이 다시 오를 것이다. 이자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잠재적 구매자들이 지금 시장에 발을 들이는 것이 좋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19년 4 사분기에 Royal LePage가 전망하는 캘거리 평균 주택 가격은 전년도 대비 2.4% 줄어든 $465,007이지만, 이는 3 사분기의 기록보다 0.1% 오른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캐나다 주택의 가격은 연방정부가 모기지 심사 기준을 강화하기 시작하며 접어든 침체기에서 회복세로 바뀌며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향후 경제 상황이나 새로운 주택 규제에 따라서 2019년 4 사분기 캐나다 주택 평균 가격은 전년도 대비 1.5% 오른 $632,226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Royal LePage 는 전망했다. (이남경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