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가족 10,500명 가량 방문해
 
news_img1_1572285989.png

(사진 : U of A 오픈 하우스) 

 

지난 19일 개최된 에드먼튼의 앨버타 대학교(U of A) 오픈 하우스에는 역대 최대 숫자의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U of A의 연례 오픈 하우스에 참여한 이들은 약 10,500명으로 이들은 워크샵과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생으로써의 삶을 엿보고 관심이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의 연례 오픈 하우스에는 약 9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U of A는 약 200개의 프로그램에 32,000명의 대학생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대학교 부 교무처장 쉬넬라 블레이크는 “일부 사람들은 U of A가 대형 학교이기 때문에 겁을 먹기도 하지만, 학과를 이루는 것은 작은 2~3개 건물에 불과하며 각자의 커뮤니티를 이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블레이크는 또한 대학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것에는 절대 이른 나이가 없다면서, “학생들이 그들의 미래를 생각하기 시작할 때, 그들이 U of A와 U of A에서 제공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7시간에 걸친 오픈 하우스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블레이크에 의하면 이 날은 앨버타의 학생들뿐이 아니며, 멀리 사스케처원과 BC에서도 학생들과 가족들이 오픈하우스에 참여하기 위해 에드먼튼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