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RCMP가 배포한 운전교습 위반 단속 현장 사진 

 

코퀴틀람RCMP, 차량 30일 운행중지

훈련 드라이브 라이센트 90일 정지

 

운전교습생이 운전교육용 차량을 몰고 가다 신호 위반을 하면서 교습생도 운전강사도, 운전학원도 모두 큰 훈련을 받게 됐다.

 

코퀴틀람RCMP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운전교습생이 운전 중이던 교습차량을 견인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에 교통경찰은 정지신호를 지키지 않은 운전교습용 차량에 정차를 지시했다. 차는 44세의 코퀴틀람 거주자가 교습생이 몰고있었는데 노변에 차를 정차하는 테스트로 실패를 하고 말았다.

 

코퀴틀람RCMP의 언론담당 마이클 맥로린 경사는 "웃기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항상 지역사회의 도로가 안전해야 한다"며, "강사도 교습생도 도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못했고 이에 따른 즉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바로 교습생은 교습용 운전면허증을 90일간 정지됐고, 교습 차량은 30일간 운행중지 명령과 함께 견인됐다. 또 운전자와 운전교습학원은 ICBC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코퀴틀람RCMP는 교습생과 강사에 최선의 방법을 제시했는데, 우선 교습생은 자신의 경제사정에 맞는 좋은 학원을 찾아보고, 차량과 도로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숙지하고, 항상 교습용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정신상태로 운전할 수 있는 운전에 최고의 집중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만 운전을 해야 한다.

 

강사는 차량작동에 대해 잘 숙지하고 항상 강사 자격증 등을 소지하고, 차는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항상 교습생의 상태를 주의깊게 파악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하지 못하면 도로주행을 금지시키고, 그리고 시험에 통과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말고, 방어운전을 가르치라고 조언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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