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치과협회 홈페이지 사진

 

BC치과협회 웹사이트에 10여 곳 

주정부 응급치료 이외 진료중단

 

3월 초에 밴쿠버컨벤션 센터에서 있었던 대규모 치과 관련 행사 참석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심지어 참석했던 치과의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응급진료를 할 수 있는 치과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주정부는 23일부터 응급진료(Emergenc and essential(urgent) care)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치료를 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응급환자도 전화로 먼저 문진을 하고 치과에 높은 수준의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할 것도 권고했다.

 

BC치과협회(BCDA, British Columbia Dental Association)는 현재 완전하게 장비를 갖춘 치과 응급진료 클리닉 리스트를 홈페이지(https://bcdental.org/emergency-dental-clinics/에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도 공식적으로 다 발표하지 못한 상태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1일 현재 발표가 된 응급진료가 가능한 치과는 밴쿠버에 2곳, 버나비에 1곳, 써리에 2곳 등 메트로밴쿠버에 5곳에 불과하다. BC주 전체로도 모두 12곳이다.

 

BC치과협회는 코로나19 사태에 치과 관련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본인이 다니던 치과에 연락을 해 전화 상담을 먼저 받고, 전화로 조언을 받거나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다니던 치과에 연락이 되지 않으면, 현재 진료가 가능한 완전하게 장비를 갖추 치과를 찾아야 한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면 해당 지역 병원 응급실을 찾을 수도 있다. 이 경우도 생명에 지장이 없으면 진통제 처방만 받을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