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소재 울프슨에 환자 2명 확인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플로리다에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 ·청소년다기관염증증후군(MIS-C)이 늘고 있지만, 질환의 존재 기간이나 치료를 받은 소아과 환자의 수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MIS-C는 갑작스런 고열과 함께 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이 질병에 걸린 환자 상당수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확인돼 코로나와의 연관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잭슨빌 소재 울프슨 아동병원에는 2명의 MIS-C 확진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이트는 이 증후군은 아이들에게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에서 25세 미만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주지사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이 9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연방질병관리본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탁아소를 폐쇄하지 않았다. 하지만 드샌티스는 탁아소 오픈에 따른 큰 문제는 없었으며, 바로 이러한 점이 청소년 활동 제한을 해제하는 결정에 기여한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올랜도 사이언스 센터는 6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현장 캠프와 동시에 자녀가 집에 있기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여름 캠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측은 직원 마스크 착용, 직원과 학생 체온 점검, 시차적 하차, 픽업 등 사회적 거리 조처 등 예방책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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