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k90HWRAM_4ed93d4825f5e8f4

 

 

지역사회 봉사활동 자원자들 대상

시간에 따라 1회성 1000~5000불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교육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전제로 경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캐나다학생서비스보조금(Canada Student Service Grant, CSSG)를 25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로 고등교육(포스트세컨더리)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아주 독특한 도전상황에 처해져 있다"며, "직장도 줄고, 인턴이나 코업 등의 기회도 없어져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CSSG는 대학생이나 최근 졸업한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자원봉사를 한다고 신청을 하면 봉사한 시간에 따라 1000달러에서 5000달러 사이에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희망을 하는 학생들은 'I Want to Help(https://www.jobbank.gc.ca/volunteer)' 플랫폼에서 비영리 단체를 찾아 신청을 하고 일을 하면 된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자기 전공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전공도 살리고 경력도 쌓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현재 일자리는 2만개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15세에서 30세 사이의 청년유소년을 위한 여름 일자리를 1만 개 이상 창출한 상태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