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lgLJWNpZ_3fd91dac0f937482

슈퍼스토어 써리, 쇼퍼스 켈로나 직원도

프레이저보건소 공공장소 위험 경고 없어

 

BC주의 5개 보건소에서 실시간으로 공공장소의 코로나19 노출 위험을 알리겠다고 했지만 프레이저보건소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인에게 노출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보건소는 27일자로 아보츠포드에 있는 블루베리 포장공장인 프레이저밸리패커(Fraser Valley Packers Inc.260 Short Road)에서 15명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환자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프레이저보건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마쳤고, 확진자와 가깝게 접촉했던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치가 됐다고 밝혔다. 

 

프레이저밸리패커는 현재 축소 운영 중이다. 프레이저보건소는 지난 23일 공장의 한 직원이 실험실에서 양성 반응으로 나왔을 때 해당 공장의 전염을 처음 인지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실시간으로 공중장소에서의 감염 위험이 있을 경우 접촉자들에 대해 경보하는 웹사이트에는 위험 지역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캐나다의 최대 유통 체인 그룹인 롭로우주식회사(Loblaw Companies Limited)는 BC주에서 2건의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우선 27일 써리에 있는 리얼캐네디언슈퍼스토어(14650 104th Avenue, Surrey)에서 한 직원이 코로나19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7월 15일 마지막 근무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BC내륙보건소 관할인 켈로나의 쇼퍼스마트 오차드 파크(2271 Harvey Ave)에서 1명의 직원이 잠정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7월 20일까지 근무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