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도시 작년 2분기대비 5.9포인트↑ 

밴쿠버, 0.9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쳐

 

코로나19대유행으로 경제는 크게 위축이 됐지만 올 상반기 주택가격 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높아졌다.

 

연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분기별 주택가격 지수(Residential property price index, 2017년을 100으로 기준)에서 6대 도시는 작년 2분기 104에서 올 2분기에 109.9로 5.9포인트가 상승했다. 1분기에도 107.5로 작년 1분기의 103.1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밴쿠버는 작년 1분기에 104.3, 2분기에 103.7에서 올해 1분기와 2분기 104.6으로 0.3포인트와 0.9포인트 상승을 했다.

 

 

6대 도시의 일반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6대 도시의 일반주택가격지수는 작년 2분기 104에서 올 2분기에 105.4로 4.1포인트가 상승했다. 1분기에도 103.5로 작년 1분기의 100.4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아파트는  6대 도시 지수가 작년 2분기 111.6에서 올해 122로 10.4포인트가 상승했다. 

 

밴쿠버의 기존 일반주택은 0.8포인트 상승한 101.5를, 새 일반주택은 작년 2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1.7을, 기존 아파트는 2포인트가 상승한 113.4를, 새 아파트는 4.9포인트가 상승한 112.2를 각각 기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