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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측 “해당직원 11일 이후 출근 중단”

메트로밴 지역 상가 확진자 3건으로 늘어

 

써리 인근 한인들이 많이 찾는 몰인 길포드 타운 센터(Guildford Town Centre)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나왔다. 이 직원이 어떤 상점에서 일했으며 언제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몰 관리 당국은 다만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이 직원이 8월 11일 이후 몰에서 근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몰 측은 또 “이후 전문 청소업체를 고용해 방역지침에 따라 청소를 끝낸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번 일로 지난주부터 메트로 밴쿠버 내 상가 종사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총 3건으로 늘어났다.

 

지난주 밴쿠버 퍼시픽 센터(Pacific Centre) 관리 당국은 이 몰 안에 위치한 ‘벨모빌리티(Bell Mobility)’ 상점에서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테스트에 대한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버나비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몰 신발가게 ‘더 랩(The Lab)’에서도 직원 확진자가 한 명 더 나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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