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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보건당국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12월 7일까지 주 전역에 강력한 사회활동 봉쇄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연말 밴쿠버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하던 스탠리파크가 잠정 중단됐다. 밴쿠버시공원위원회는 제23회 스탠리파크 브라이트나이트 크리스마스 기차 운행을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온라인 구매 사이트를 누리면 11월에는 예약이 불가하고 12월 8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즉 행정명령이 내려진 기간 동안에는 정상운행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행정명령이 연장될 수도 있어, 12월 8일 이후 예약도 결국 무효화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이벤트 장소인 밴두센 공원의 빛의 축제(VanDusen Festival of Lights) 행사는 11월 27일부터 1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그런데 23일 오전 현재에도 아직 티켓을 팔고 있지만 12월 7일까지 중단될 가능성도 보인다.

 

(사진=밴두센공원 불빛 축제. 밴쿠버공원위원회 홈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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