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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의 기온이 급격히 영하로 떨어지면서, 몬트리올 교통공사 (STM)과 Old Brewery Mission은 팀을 이루어 몬트리올 노숙자들이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냈다.

STM에 따르면 “솔리드리버스 (Solidaribus)”로 불리는 이 무료 버스 셔틀 서비스는 “노숙인들이 Place Dupuis 호텔에 위치한 오버플로 유닛을 포함한 비상 및 기타 대피소로 가는 셔틀 서비스 혜택이며 STM은 이 서비스를 증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솔리드리버스는 오후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운행되며 대피소나 응급 서비스가 필요한 노숙자 혹은 간단히 몇 시간 동안 몸을 녹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 노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필립 슐로브 (Philippe Schnobb) STM 이사회 의장은 이번 시책의 목적은 몬트리올 지하철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 사이의 조화로운 공존과 안전 및 사회적 균형의 분위기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발레리 플란테 (Valérie Plante) 몬트리올 시장은 이번 시책은 ‘시책 참여 파트너들의 조직력’에서 도출된 ‘화합적인 사회적 공존’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STM은 집 없는 노숙자들은 대피소, 오버플로 유닛, 여러 자치구에 위치한 온난화 스테이션으로 가는 셔틀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버스는 2020년 11월 30일부터 매일 운행된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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