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퀘벡주의 장기 요양원의 75%가 1차 백신 접종 완료 - Christian Dubé Twitter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장관 지난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이미 퀘벡주에서 1차 백신 접종을 받은 퀘벡주민들에게 두 번째 백신 접종 투여는 연기될 것이라고 하며 퀘벡주의 권장 접종 기한을 21일에서 28일이 아닌 1차 및 2차 접종 사이에 42일에서 90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Maimonides 노인병 센터의 한 단체가 주정부에게 화이자-바이온택의 2차 백신 접종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주정부에 법적 조처를 할것이라고 위협한 직후 나왔으며 이 그룹은 주정부에게 적시에 주민들에게 백신을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두베 장관은 이것이 현재 퀘벡주에서 최선의 전략이라고 밝히며 현재 퀘벡주는 매우 적은 수의 [사용 가능한] 백신을 갖고 처리해야 한다며 이러한 발표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더 많은 백신을 공급받을수록 1차와 2차 접종 사이의 기한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도 덧붙였다.

퀘벡주 보건부의 의학 고문인 리처드 마세(Richard Massé) 박사에 따르면, 2차 접종을 몇 주 연기하면 추가로 500,000명 이상의 취약한 사람들 (80세 이상)이 1차 백신 접종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마세 박사는 남은 접종량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선택으로 지연을 설명하며 취약한 퀘벡주민에게 1차 접종을 하지 않으면 확진 사례, 입원 및 사망이 증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접종량을 2차 접종을 제공하면 오직 더 적은 인구만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마세 박사는 1차 접종만으로도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90%의 보호를 제공한다고 내다보았다.

그는 또한 만약 특정 퀘벡주민들이 코로나 19 백신의 1차 접종을 받은 후 면역력이 감소했다는 징후가 있으면 퀘벡주에서는 2차 접종을 “즉시” 투여 할 것이라고 말하며 사람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그는 90일 동안 인구를 잘 보호하는 한, 질병과 입원에 매우 취약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예방 접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바이온택의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복용하도록 고안되었으며 모더나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2회 복용해야 한다고 캐나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명시되 있다.  이 정보는 캐나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중계됩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국립 면역 자문 위원회는 최근 퀘벡주의 상황과 같은 특정한 상황에서, 관할 구역에서 “2차 접종을 연기함으로써 1차 접종량의 백신을 얻는 사람들의 수를 최대화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가급적 1차 접종을 받은 후 42일 이내에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