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규제로 항공업계에 감원 조치가 다시 한번 오고 있는데, 에어 캐나다가 다시 서비스를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는 최소 1,500명이 새로 해고되었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2월 18일부터 적어도 4월 말까지 몬트리올, 토론토, 밴쿠버에서 오는 17개 환승 및 국제노선 운항을 중단해야 한다.

에어캐나다는 또한 매니저들도 강제 휴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영향을 받는 여행객에게는 환불 여부를 명시하지 않고 ‘대체 경로’와 같은 ‘다양한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연방정부는 새로운 여행 규제를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에어캐나다는 25% 서비스 감소와 최소 1,700명을 정리해고했다.

연방정부의 규제에 따라 4월 30일까지 휴양지를 목적지로 하는 비행을 중단하는데 동의한 이후 대부분의 항공사는 운항을 축소했다.

웨스트젯가 지난주 새로운 해고를 발표한 동안 에어트랜샛은 완전히 운행을 정지하며 에어캐나다도 저가 자회사인 루즈의 모든 운항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해 80명이 해고됐다.

항공사들은 건강 위기 초기부터 항공편이 취소된 여행객에 대한 환불과 함께 개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부문 지원을 놓고 연방정부와 수개월 동안 협상을 벌여왔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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