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oUcyIYXj_5fbb8554752de615

23일 일일 확진자 다시 500명대로

총 백신접종 건 수는 22만 4354건

 

다시 BC주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늘어나면서 주 정부는 계획한 대로 3월부터 8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준비를 한다는 입장이다.

 

23일 BC주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향후 2주간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당초 주정부가 3월말까지 완료하려고 했던 백신 접종 4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당초 예상했던 계획보다 백신 공급 차질이 우려되었지만, 주정부는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클리닉 등을 확보하는 등 차질 없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18세 이상 모든 주민들이 원하는 경우 4단계 계획에서 모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뜻도 보였다.

 

이날 일일 확진자슨 559명이 나와 전날 400명대에서 다시 500명대로 늘어났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만 7822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총 사망자는 1336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는 22만 4354건인데, 이중 2차 접종 건 수는 5만 8896건이다. 23일 현재 BC주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28만 7950회분이다. 아직 약 6만 4000회분의 백신이 남아 있는 셈이다.

 

한편 버나비에 위치한 캐네디언타이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경찰에 저항하던 남성이 체포되는 과정이 휴대폰으로 촬영돼 온라인에 올라오기도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1. 캡처.JPG (File Size:68.1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