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G24Ct6KJ_cb4a65f701d69bdb

린벨리 도서관에서 27일 오후 1시 40분쯤

사건 용의자 남성 1명 현장에서 체포 구금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는 27일 오후에 린벨리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여러 사람들을 칼로 찔러 여성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오후 1시 40분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서관 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칼에 찔려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중 한 여성이 자상으로 인해 결국 목숨까지 잃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 보도자료에서는 몇 명이 부상을 입었는 지에 대해 언급을 안 했지만, 현장 언론 브리핑에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발표한 것으로 주류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찰은 한 남성을 체포해 구속했다. 노스밴쿠버RCMP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은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는 조사 중에 있는데, 더 이상 일반 대중에게는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범행 동기나 희생자와 용의자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등이 유감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노스밴쿠버RCMP는 도서관 안과 밖에서 여러 사람들이 칼에 찔렸다고 위험을 경고했다. 그리고 추가 피해자들과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협조를 요청했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는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rcmp-grc.gc.ca로 받고 있다. 익명 제보는 Crime Stoppers의 1-800-222-TIPS (8477)로 신고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