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Dubé Twitter

55세 이상의 주민들은 목요일부터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화요일 퀘벡주 전역에 새로운 규제를 발표하며 이를 같이 발표했다.

하향 연령 제한(55세까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만 적용되며 다른 백신들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기존의 방침대로 우선순위 그룹에만 접종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부터 퀘벡주 대부분의 60세 이상 주민들은 모든 종류의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현재 주내 대부분이 모든 백신에 대한 최저 연령은 65세로 제한되어 있지만, 일부 지역인 Abitibi-Témiscamingue, Cote-Nord, Laval, Monteregie, Outaouais 및 몬트리올 지역은 60세이다.

주정부는 주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경우 접종받을 수 있도록 예약 웹 사이트를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몬트리올 지역에는 55세 이상의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몇몇 구역을 지정했다.

  • 4988 Vézina St. (Aréna Bill-Durnan)
  • 1001 Jean-Paul Riopelle Place (Palais de Congres)
  • 4545 Pierre-de-Coubertin Ave. (Atrium du Stade Olympique)
  • 821 Sainte Croix Ave. (Clinique de vaccination de Saint-Laurent)
  • 12001 De Salaberry Blvd. (Centre civique de Dollard-des-Ormeaux)
  • 707 75th Ave. (Centre sportif Dollard-St-Laurent)
  • 1650 Cedar Ave. (Centre universitaire de santé McGill – Hôpital général de Montréal)

주 전역에서 예약 없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곳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베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수백 군데의 약국에서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55세 미만 캐나다 주민에게 금지
이 백신이 언제 55세 이하의 주민들에게 제공될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주는 지난 3월 “예방조치”로 해당 연령 미만을 위한 백신 사용을 중단했지만, 캐나다 연구진은 해당 연령대의 백신과 다양한 혈액 응고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화요일 유럽 의약품 규제기관의 고위 관계자는 혈전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과 혈전 사이에 명확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카발레리(Marco Cavaleri) 유럽의약품청(EMA) 백신전략 책임자는 혈전과 코로나19 사이의 연관성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 관계는 모른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그의 발언을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카발레리(Marco Cavaleri) 책임자의 발언 이후 성명을 통해 백신에 대한 검토를 계속하고 있으며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유럽의약품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이점이 모든 위험을 능가한다고 설명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이른 지지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전에 자사의 연구에서 백신으로 인해 혈전 위험이 더 높은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