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Julian Wan on Unsplash

퀘벡주는 최근 코로나19 조치에 대한 혼란과 비난 속에 야외 마스크 규정을 개정했다.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수요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스크 관련 수정사항을 밝히며, 건강 명령의 목적은 다른 가정에서 온 사람들 사이의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고 주총리는 이 의무가 자신과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과 2m 거리를 상시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만 적용되도록 법령을 명확화를 요청했다. 테니스, 골프, 공원 등 하상 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수요일 변경 전에는 적색 및 주황색구역에서 서로 다른 가정의 2명 이상의 사람들이 야외에서 함께 있을 때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었다. 단, 적어도 2미터 이상 떨어져 앉거나 수상 스포츠 중에 앉는 경우는 예외였다.

주총리는 또한 함께 살지 않는 커플들도 서로를 볼 때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관들은 벌금티켓을 발행하는 것에 대해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