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Boulet Twitter

 

퀘벡주는 코로나19 전염병에 피해를 받은 경제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 분야를 확장하고 해당 분야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2,500명의 퀘벡 주민들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이며, 선발된 인원들은 단기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고 매주 650불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자격을 얻게 되면 즉시 1,950불에 달하는 장학금을 받게 될 것이다.

 

장 불레(Jean Boulet) 퀘벡주 노동부 장관은 해당 분야에서 1만 명에 가까운 추가 인원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람들을 지원하고 트레이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로봇 공학, 자동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디자인, 웹 프로그래밍 산업 분야의 직업을 지향한다.

 

불레 장관은 퀘벡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화 시스템이 매우 중요해졌으며, 캐나다 다른 주에 있는 기업들과 비교할 때 퀘벡주 기업의 생산성 수준 간에는 여전히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퀘벡주가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20만 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함에 따라 나온 계획이며, 이 기간 고용률은 5% 이상 감소했는데, 이는 1976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

불레 장관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4천만 불에 달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학생들은 주정부 지원을 위해 풀타임 단기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한다.

 

등록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 교육은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E2KPc9OXMAMNIHg-696x348.jpg (File Size:41.1KB/Download: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