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7일, 문화 행사 티켓이나 레저용 장비 등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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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예산집행부 웹사이트에 '프리덤 위크' 정보가 올라있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7월 1일부터 7일까지 플로리다주 전 지역에서 '프리덤 위크 세금공휴일(Hurricane Preparedness Sales Tax Holiday)'이 실시된다.

세금공휴일은 주정부가 특정 상품에 면세 혜택을 주는 기간으로, 그동안 연례적으로 허리케인 세금공휴일과 백투스쿨 세금공휴일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주의회에서 통과하고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서명한 '프리덤 위크' 세금공휴일을 추가했다.

미국 독립기념일이 들어있는 이 시기에 주민들은 콘서트(12월31일 이전), 스포츠 행사, 박물관, 발레, 극장, 연극, 뮤지컬, 박람회, 축제, 문화 행사 등에 대한 티켓이나 연간 이용권에 판매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체육관 회원권, 보트, 낚시, 야외 레크리에이션 장비에 대한 세금도 면제한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그동안 활동에 제한을 받은 주민들이 자유를 누리기 위한 '프리덤 위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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