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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 수행을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22일 미국 외교협회(CFR) 초청 대담회에서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여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는 국제관계 및 미국 외교정책에 대한 미국민의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해 1921년 설립된 비영리, 초당파적 연구기관이다.

 

정 장관은 대담회에 앞서 Richard Haass CFR 회장을 접견,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Haass 회장의 기여(寄與)에 사의를 표하고, 미국 외교정책 분야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CFR이 한국과 한미동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담회는 파리드 자카리아(Fareed Zakaria) CNN 앵커와의 1:1 대담에 이어, 화상현장 참석한 국제관계 전문가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대담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30여명 청중과 함께 250여명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석했다.

 

정 장관은 우리 정상이 취임 후 5년 연속으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 것은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선도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의지를 의미한다고 강조하고,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포용적 회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기여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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