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i7B0yAGf_57b9468179a53557

코퀴틀람RCMP 트위터 사진

 

포코 코스코 인근서 차 태워준다 유혹

용의자는 백인 검은 반 대머리의 남성 

 

지난 주에 포트 코퀴틀람 월마트 인근에서 한 백인 남성이 어린 여학생들에게 과자를 사주겠다며 접근한 사건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코퀴틀람RCMP는 지난 14일 포트코퀴틀람의 센트럴 에비뉴와 매리힐 로드 인근에서 어린 여학생 2명에게 이상한 남성이 차를 태워주겠다는 사건이 신고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학생들은 문이 4개인 세단 차량 옆에 서 있던 용의자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인 자신들에게 접근해, 월마트에 가고 싶으면 차를 태워주고 쿠키도 사준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여학생들은 이 남자로부터 달아날 수 있었다.

 

경찰이 발표한 용의자의 인상 착의를 보면 백인 남성으로 배가 튀어 나왔으며, 검은 색의 반 대머리이다. 또 염소 수염을 하고 높고 날카로운 음성(High pitched voice)을 갖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의 단서를 찾기 위해 사건 당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사건 현장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 동영상(dashcam video)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는 코퀴틀람RCMP의 604-945-1550번으로 사건번호 2021-28496로 신고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