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v1pgUAZC_cd942a979f1608ae

지난 16일에 열린 제5회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에서 경희대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 (표영태 기자)

 

758783364_9nIeR0kt_0a3c008ea2c50bfd7f5659ae30010d0bab8dd216.JPG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국문화체험부스에서 전통한복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게임의 게임 진행자 복장을 차려 입고 봉사를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제5회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서부캐나다 태권도 수련생과 자곡 참석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놀이도

 

지난 16일(토) 리치몬드 오벌 센터에서 '제5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주밴쿠버총영사관과 BC주태권도협회(회장 김송철)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밴쿠버를 비롯해 서부캐나다의 태권도 수련생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행사로 작년도 밴쿠버총영사관 K-POP 댄스 콘테스트 수상팀인 BGM댄스스튜디오와 채널2 팀의 콜라보 댄스팀의 공연이 있었다. 또 식후 공연으로 경희태권도장의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BC주태권도협회 토니 쿡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식 행사장에는 정병원 총영사와 김송철 협회장을 비롯해 서정길 서부캐나다 고단자 초기 회장이 자리를 했다. 또 외부 인사로 서병길 불가리아 밴쿠버 명예영사가 자리했다. 

 

김 회장은 태권도의 기본 정신으로 존경(respect)를 강조하며 캐나다의 태권도 발전에 초석을 닦은 고단자 선배들에게 존경을 뜻을 전하며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식 인사인 머리를 숙여 예의를 보였다.

 

행사장 한쪽에는 한복체험’,‘투호 던지기’,‘딱지 치기’,‘날아라 태극바람개비 만들기’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장도 마련됐다. 여기에는 10명의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넷플릭스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진행 요원 복장을 차려 입는 등 한국 알리기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밴쿠버총영사관은 이번 대회 참석자 중 싱위 리우(Xingyi Liu, 12세) 랭리 소재 태권도 도장 학생이 에어캐나다가 협찬한 한국 왕복 항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