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ks028Vzn_ace3efe56a0fc2f6

BC주교통기반시설부(BC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의 페이스북 사진

 

생필품 구매 미국 출입국 시 코로나19 예외 인정

 

메트로밴쿠버 동부 지역과 밴쿠버섬 남쪽을 덮친 폭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에 의한 희생자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BC RCMP는 지난 20일 더페이 호수 인근 산사태 지역 수색 작업을 통해 실종 신고자 중 3명의 시체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실종자 1명은 찾지 못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 한 명의 여성 시체를 발견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이번 산사태로 인해 도로에서 휩쓸려간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발견됐으며, 아직 1명이 실종상태인 셈이다.

 

현재 아보츠포드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주요 고속도로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서를 잇는 물류에 문제가 남아 있어 재난지역에 대한 ㅈ유 제한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는 피해지역에서 주유나 식품 구매 등을 목적으로 미국 국경을 넘어갔다 오는 것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제한 조치에서 예외로 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생필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BC주민에게 코로나19 PCR검사 확인서나 자가격리 등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캐나다국경서비스청은 비필수 목적의 방문은 예외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