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6HD8WCAx_a2a6bceeafe87fc4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 공항에서 들것에 누운 코로나19 확진자가 환자 수송기에 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온타리오 정부는 28일(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2명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의 첫 번째 사례로, 지난 2주 동안 남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를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를 시행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지난 26일(금)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여행 제한이 발표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까지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현재 남아프리카에서 급속한 확진 사례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변종보다 더 전염성이 강한지, 감염자의 건강에 더 위험한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온타리오 보건부 장관 크리스틴 엘리엇(Christine Elliott)은 온타리오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키에란 무어 박사(Kieran Moore)와 함께 새로운 변이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인턴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