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uOzmWt2U_19b55c390194e9ed

ICBC SNS 사진

 

마즈다3 승용차 탑승자 2명 중상

빗길 미끄러짐이 사고 주요 요인 

 

BC고속도로순찰대(BC Highway Patrol)는 12일 오전 7시 10분에 코퀴틀람에 위치한 포트만 대교 서쪽 끝부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순찰대는 초기 조사를 통해, 동쪽 방향으로 향하던 마즈다3 승용차가 앞서가던 덤프 트퍽을 후방에서 추돌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마즈다 차에 타고 있던 남녀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번 사고로 아침 출근길에 1번 고속도로 동쪽 방향이 폐쇄되면서 차들은 유나티드 블러바드/로히드 하이웨이 출구를 통해 우회를 해야 했다. 

 

순찰대는 사고원인으로 빗길 미끄러짐(Hydroplaning)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기철 운전자들은 타이어 마모가 정상적인지 확인하고, 폭우가 내릴 때에는 서행을 해 빗길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한번 이번 사고와 관련해 버나비 소재 BC고속도로순찰대는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dashboard camera) 동영상을 제보를 받는다며 604-526-9744로 전화를 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