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HeWJzFV4_a4d412bfe61db8c0

가디언에 소개된 한국 코스크. 쿠팡 캡처

 

BC주민, 온타리오주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긍정적

코로나19 기간 중 외출 중 마스크 착용 경험 최다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Research Co.의 정례적인 코로나19 관련 최근 조사에서 아직도 확실하게 이미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고 보는 대답이 12%, 아마 벗어났을 것이다가 40%로 각각 나와 대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왔다는 의견이 62%였다. 

 

아직 최악의 상황이 아마 남아 있을 것이라는 대답은 22% 그리고 확실하게 아직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라는 대답이 7%로 각각 나왔다.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20%였다.

 

(아마 또는 확실히)아직 남아 있다고 보는 비관적인 관점을 연령별로 보면 55세 이상이 31%로 가장 많았고, 18-34세가 30%, 그리고 35-54세가 23%로 나왔다. 주별로는 BC주가 28%로 알버타주의 22%, 온타리오주의 23%주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 반면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41%로 이미 지나갔다고 보는 44%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에 어떤 경험을 했는 지에 대한 질문에서 가장 많은 경험이 바로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다로 72%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경험이 집에 평소보다 과식을 했다가 26%, 감염을 막기 위해 식재료를 세척했다가 22%, 집에서 평상시보다 자제력을 잃었다가 19%, 대유행 이전보다 목욕이나 샤워를 덜 했다가 16%, 감염 우려로 식당에서 주문을 전형 하지 않았다가 15% 등으로 나왔다.

 

각 주에서 백신 여권을 도입에 대한 각 상황별 호응도 관련 설문에서 주 내에서 여행할 때에 대해 62%가, 다른 주로 여행할 때가 68%, 다른 나라로 여행할 때가 70%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센터 방문에는 68%, 운동경기 관람에는 69%, 라이브 콘서트 관람에는 68%, 극장 출입에는 67%, 그리고 사무실 근무에는 65%로 비슷한 지지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10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1%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