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세 퀘벡주 청소년들은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퀘벡주 보건부는 지난 18일 예방접종위원회의 새로운 조언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보건부는 성명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마지막으로 접종한 후 3개월 이상 지나면 3차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더 큰 청소년들에게 3차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보건부는 청소년들의 백신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염에 대한 보호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 트위터를 통해 “다른 국민과 마찬가지로, 부스터 샷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더 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관계자들은 이 연령대의 사람들은 화이자 백신을 고수해야 한다고 하며, 해당 백신이 심근염과 같은 희귀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약간 낮다고 설명했다.

 

주 정부 웹사이트 Clic-santé를 통해 2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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